삼성, 대졸 신입사원 공채 외국인 대거 지원

삼성이 대졸 신입사원 공채를 실시한 결과 전세계 글로벌 인재들이 대거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공채에는 중국과 미국 등 47개 국적의 외국인 700명이 지원했습니다.
3년 전 130명이 지원한 데 비해 5배 이상 늘어난 수치입니다.
이번 공채에는 4,500명 모집에 5만 명이 지원해 11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삼성은 외국인 지원자를 위해 해외에서도 직무적성검사를 볼 수 있도록 하고, 면접 전 과정을 영어로 진행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