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TV가 눈 피로도를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앙대학교병원 안과 문남주 교수팀은 지난해 9월부터 3개월간 눈에 이상이 없는 성인 30명을 대상으로 3D 영상 시청에 따른 눈 피로도를 측정한 결과 2D 영상 시청 때보다 눈의 피로도가 높아지는
연구팀은 3D TV를 보면 눈의 조절과 모임 능력이 떨어져 눈에 가깝게 다가오는 것으로 느껴지는 3D 효과에 인체가 제대로 적응하지 못하는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이에 따라 3D 영상을 시청할 때는 최대한 정면에서 시청하고 머리를 기울이거나 눕지 말 것, 1시간 시청에 5~15분 정도 휴식할 것을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