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학술대회에는 27개 경영학 관련학회에서 1000여명이 모여 한국 경영학의 앞날을 논의합니다.
함영구 기자가 보도합니다.
국내 경영관련학회가 모두 모인 통합 학술대회가 올해로 7번째를 맞습니다.
매일경제와 삼성전자, 포스코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강원도 피니스파크에서 오는 18일까지 펼쳐집니다.
국내외 불안한 정세로 어느 때보다 힘든 한해를 보내고 있는 국내 기업들, 이에 맞춰 올해 학술대회 주제는 '기업의 본질과 경쟁력 확보의 원천'으로 결정됐습니다.
올해 역시 국내 최대규모의 학술대회에 걸맞게 국내외 경영학자, 기업인 1000여 명이 참가합니다.
또한 이번 학술대회에서 발표되는 논문도 총 200여 편이 넘습니다.
학술대회에서 발표하는 논문 가운데 최우수 논문 1편에는 '매경-통합경영학회 최우수논문상'을, 나머지 논문에는 '우수 논문상'을 수여할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학술대회 둘째 날에는 '배우자를 위한 부동산·금융 재테크 강좌'와 '세계로 가는 축구교실' 그리고 '골든벨 퀴즈쇼' 등 일반인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도 진행될 예정입니다.
mbn뉴스 함영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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