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과 낮은 수준의 FTA를 체결하더라도 발효 후 10년간 실질 국내총생산 GDP가 2.28%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김영귀 대외정책연구원 부연구위원은 한중 FTA 공청회에서 주제발표를 통해 이같이 예상했습니다.
또 미국이나 EU와의 FTA처럼 개방의 수위를 높이면 발표 후 10년간 실질 GD
하지만, 한중 FTA를 계기로 중국의 비관세 장벽을 없애야 하고 농수산업과 중소기업에 우선적인 배려를 해야 한다는 요청도 적지 않았습니다.
어명근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주요 농산물의 한국 도매가격이 중국보다 2배 이상 높았다며 농업부문 관세 철폐 시 광범위한 피해를 우려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