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능경제인단체총연합회와 서울시학원연합회가 오늘(22일) 오후 여의도 금융위원회 앞에서 자영업자, 직능인, 학원인 피해업체 직원 등 7천명이 참가한 가운데 '카드수수료율 인하 관철 과 횡령비리 재벌총수 구속 촉구' 대규모 집회를 가졌습니다.
직능연합회는 국회에 상정될 카드법개정안을 대형 카드사들이 위헌, 포퓰리즘 등을 운운하며 반대하고있다며 이번 궐기대회를 통해 카드법 개정안을 관철시켜야
직능연합회 문상주 회장은 재벌 2~3세 총수들이 커피점, 빵집, 분식점, 학원사업 등 골목상권까지 진출하고 생리대까지 수입하는 등 대한민국 서민경제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대중소 기업 상생문화에 역행하는 SK그룹 최태원 회장 등은 각성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