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온라인 광고대행사인 에코마케팅이 등록금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대학생들을 인턴으로 뽑아 학자금을 주고 정규직으로도 채용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회사 측은 지난해 12월 휴학생 13명을 인턴으로 뽑아 등록금 전액을 지원하고 5명을 정규직으로 특채했다며, 대학생들의 취업난과 등록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현실을 반영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철웅 대표는 능력이 검증된 직원에 대해서는 근무기간이 짧아도 고급승용차를 비롯해 최상의 복지혜택을 제공할 생각이라며, 자신감을 갖고 미래를 개척하려는 인재들을 언제든 환영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