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활동을 하지 않는 걸로 추정되는 30대 재벌 3세들이 보유한 상장사 보유주식 가치가 4천억원대에 달했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 기준으로 30대 그룹의 오너 집안 3세 가운데 만 24세 이하 48명이 보유한 상장사 주식의 평
이 가운데 15명이 보유한 지분의 가치는 100억원 이상이었습니다.
이들은 부모에게서 주식이나 현금을 상속, 증여 받거나 이미 보유한 주식에서 발생한 배당수입과 담보대출 등을 통해 조달한 자금으로 주식을 매입한 걸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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