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은 오는 4월 7일 임기가 만료되는 이주열 부총재의 후임으로 박원식 부총재보를 내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박 내정자는 금통위원으로서의 역할과 함께 한국은행의
박 내정자는 대전고와 고려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나서 1982년 한은에 들어와 인사부·국제금융부·은행국·총재비서실장·총무국장 등을 거쳤습니다.
한은은 아울러 4월 임기가 만료되는 4명의 부총재보 후임으로 김준일 경제연구원장, 강준오 기획국장, 강태수 금융안정분석국장, 김종화 국제국장을 내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