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의 남성복 '반하트 옴므'가 이탈리아 알바자 리노의 제품을 올 봄 시즌부터 선보입니다.
알바자 리노는 2011년 8월 한국 방문 때, 반하트 옴므의 스타일 디렉터로 임명된 이후 협업을 통해 이탈리안 모던 클래식의 진수를 선보이기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새 제품은 이탈리아에서 생산한 제품으로 알바자 리노의 대표 착장인 더블 브레스티드 재킷, 세븐 타이, 몽크 스트랩 슈즈 등입니다.
원단부터 봉제까지 전 과정이 이탈
반하트 옴므의 정두영 디자인 실장은 알바자 리노와 함께 국내 브랜드가 꿈꾸고 있는 명품 남성복 브랜드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며, 의류 제품 외에 노트 패드, 필기구 등의 아이템을 선보이는 등 콜라보레이션의 영역을 넓혀 간다는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