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정부와 민간연구소의 경기 논쟁에 대해 신중한 태도를 보여온 삼성경제연구소가 "경기가 이미 꺾였다"는 판단을 내놔 주목됩니다.
연구소측은 보고서에서 "정부는 소비나 투자 등 내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경기 흐름을 양호하다고 보고 있지만, 경기상황을 종합적으로 판단할 때
삼성경제연구소는 이와함께 내년에는 세계경제 둔화와 이어지는 환율·유가 부담, 글로벌 유동성 축소 등으로 올해보다 경기가 더 안 좋을 것이라는 우울한 전망도 내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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