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시네마 3D가 중남미에서 3D 표준으로 입지를 굳혀가고 있습니다.
시장조사기관 GfK, NPD, AC닐슨에 따르면 LG전자는 지난 4분기 기준 중남미 대표시장 브라질, 멕시코를 비롯해 페루, 콜롬비아, 칠레 등 5개 국가에서 3D LCD TV 1위에 올랐습니다.
GfK에 따르면 LG전자는 지난 4분기 브라질 3D LCD TV에서 점유율 43%로 정상에 올랐습니다.
NPD에 따르면 멕시코 3D LCD TV 시장에서도 셔터글라스 방식을 폐기하고 FPR을 선택한 LG전자가 1위에 올랐습니다.
이외에도 LG전자는 칠레, 콜롬비아, 페루에서도 4분기 기준 3D LCD TV 판매량 기준 각각 53%, 74%, 61%로 압도
LG전자 브라질법인장 이호 전무는 "눈이 편하고 안경이 가벼워 고객들이 LG 시네마 3D를 선택하고 있다"며 "올해도 3D 마케팅 총공세로 중남미 3D TV 1위를 반드시 지켜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LG전자는 점유율 25% 이상을 달성해 세계 3D LCD TV 시장 1위에 오른다는 계획을 올해 초 발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