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가 지난해 전국 성인남녀 6천여 명을 대상으로 정신질환 실태를 조사한 결과 정신질환의 1년 유병률이 16.0%로 나왔습니다.
또 성인 4명 가운데 1명 꼴로 평생 1차례 이상 정신질환을 앓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정부는 정신 질환자가 대부분 주변의 눈을 의식해 치료를 받지 않는 것으로 파악하고 정신건강 검진 실시, 정신질환의 세분화 등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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