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제지는 재생용지 등을 원료로 쓴 친환경 종이로 선거용지 시장을 공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솔제지는 2010년 재생용지를 넣어 만든 아트지를 개발한 것을 비롯해 투표용지와 안내책자, 벽보, 공보물 등에 사용할 친환경 선거용지
이들 용지는 재생원료를 30∼50% 사용해 정부로부터 '친환경 마크'와 'GR 인증'을 획득했습니다.
친환경 용지를 선거에 사용하면 에너지와 자원 절감 효과가 크고 환경에 주는 부담을 줄일 수 있다는 점을 선거관리위원회와 정당에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입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