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와 KT가 스마트TV 인터넷 접속 중단 사태와 관련해 전격적으로 합의를 이끌어냈습니다.
방통위는 긴급브리핑을 갖고 KT가 오늘 오후 5시 30분부터 삼성 스마트TV의 접속제한 조치를 해제했다고 밝혔습니다.
삼성은 가처분 신청을 취하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5일 가까이 소비자들이 인터넷에 접속
석제범 통신정책국장은 접속 차단 후 5일간 아무런 조치를 하지 않았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법 위반 여부에 대한 검토와 사실 관계에 대한 판단이 필요했다고 해명했습니다.
방통위는 이런 문제가 재발되는 것을 막기 위해 신규 서비스 전담반을 구성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