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삼성전자 스마트TV에 단행했던 인터넷 접속 제한 조치를 해제합니다.
KT는 오늘 5시30분 방송통신위원회와 함께 긴급 브리핑을 갖고 이같은 내용에 대해 설명할 예정입니
접속제한 조치가 언제부터 풀릴 지는 브리핑에서 발표될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KT는 스마트TV가 대용량 고화질의 트래픽을 유발해 인터넷 통신망 전체를 망가뜨린다며 제조사인 삼성전자에 댓가를 지불하라고 요청한 바 있습니다.
삼성전자가 불응하자 지난 10일 오전 9시부터 삼성전자의 스마트TV에 인터넷 접속을 제한하는 조치를 취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