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과 통계청, 금융감독원의 2011년 가계금융조사를 보면 지난해 자기 집을 보유한 모든 가구의 가처분소득은 연평균 3,688만 원으로 2010년보다 9.3% 증가했습니다.
반면 부채총액은 6,353만 원으로 12.9% 늘어 가처분소득 증가 속도보다 1.4배 빨랐습니다.
전문가들은 경기 둔화에 따른 고용감소로 집 한 채만 가진 채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하우스푸어'가 급증할 것으로 우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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