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은 바이오벤처기업 안지오랩으로부터 복부비만 개선에 효과가 있는 천연물을 들여와 신약 개발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한미약품은 이 물질에 대한 3상 임상시험을 거쳐 내년부터 제품화할 계획입니다.
천연물 ALS-L1023은 유럽과 지중해 근처에 자생하는 멜리사(레몬밤
앞서 안지오랩은 서울아산병원과 서울백병원에서 2008년 5월부터 2010년 3월까지 비만환자 126명을 대상으로 이 물질에 대한 2상 임상시험을 진행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