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광유리는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리는 세계 3대 주방용품 전시회 가운데 하나인 앰비엔테박람회에 참가해 명품관에 제품을 전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삼광유리는 14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전시 기간에 작년보다 38% 증가한 1천100만달러의 수주 실적
삼광유리 관계자는 명품관에 제품을 전시하려면 3년 이상 참가해야 하고 참가 브랜드의 글로벌 경쟁력을 인정받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45년 전통의 삼광유리는 연간 4천억원 규모의 국내 제병시장(유리병을 공급하는 중간재 산업)에서 22%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