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삼공사 R&D본부 안전성연구소가 세계 인삼, 홍삼기업 최초로 5개 분야에 대해 국제공인시험기관, KOLAS 인정을 받았습니다.
앞서 한국인삼공사는 지난 2010년 품질경영시스템 인증 등에 이어 이번에 미생물분야 등 추가 인증을 받았습니다.
이에 따라 한국인삼공사의 수삼, 생약, 토양, 홍삼제품 등의 안전성 품질검사기술력이 세계적인 수준임을 다시 한번 입증한 셈입니다.
한국인삼공사가 획득한 총 5개 분야 192개 항목의 시험성적서는 미국, 일본, 중국 등 해외 시험인정기관의 공인성적서와 동등한 국제효력을 갖게 됩니다.
이는 국내 홍삼의 해외 수출시, 인증받은 항목에 대해서 별도의 시험이나 제품인증을 다시 받지 않아도 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로써 해외인증 획득에 소요
한국인삼공사 R&D본부 안전성연구소 이성계 소장은 이번 국제공인인증 획득은 국내 안전성 분석기술이 세계적인 수준이라는 점을 다시한번 입증했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