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인터넷망을 쓰는 스마트TV가 과도한 트래픽을 유발함에 따라 내일(10일) 오전 9시부터 접속제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스마트TV 이용자들은 애플리케이션 이용이 제한되지만 기존 방송 시청이나 초
KT는 스마트TV가 대용량 고화질 트래픽을 장시간 송출시키기 때문에 과도한 트래픽을 유발할 수 있다며, 통신망 블랙아웃과 이용자 피해를 막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고 설명했습니다.
지난 해부터 스마트TV가 본격적으로 보급되면서 스마트TV 사업자와 통신사 간 인터넷망 이용대가에 대한 공방이 지속돼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