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들어서도 유가 고공행진이 이어져 서울 지역에 휘발유 값이 ℓ당 2천300원이 넘는 주유소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한국석유공사의 가격정보사이트 '오피넷'에 따르면 오늘(7일) 오전 9시 현재 서울에서 휘발유 판매가격이 ℓ당 2
구별로 보면 종로구 주유소의 휘발유 평균 가격이 ℓ당 2천184원으로 가장 비쌌고 강남구(2천173원), 중구(2천171원), 용산구(2천166원)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지난달 4일 1천933.43원에서 5일 1천933.30원으로 소폭 떨어진 보통휘발유 값은 상승세로 돌아선 후 32일 연속 오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