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말기암환자 완화 의료 전문기관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전국 725병상에 23억 원의 예산을 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말기암환자와 가족들이 쾌적한 완화 의료 병상에서 존엄한 임종을 맞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으로, 2005년부터 시작됐습니다.
암성 통증으로 고통받는 말기암환자에 대해 진료를 하지 않는 비율은 세 명 가운데 한 명꼴로, 완화 의료 이용률도 지난해 9%에 불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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