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가 오는 2020년까지 수출 중소기업 수를 10만 개까지 늘리기로 했습니다.
지식경제부는 비상경제대책회의에서 수출능력이 부족한 내수기업과 수출보조기업을 역량 있는 수출기업으로 육성해 연간
또 지난해 19조 원이었던 무역보험의 중소기업 지원 규모를 50조 원으로 증액하고 중대형 프로젝트 지원도 50조 원으로 늘리기로 했습니다.
지경부는 "하반기에는 유로존 위기 진정과 신흥국 내수 확대, FTA 효과로 수출입이 점차 회복될 것"이라며 "수출지원 역량을 상반기에 집중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