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지난해 4분기에 평판TV와 스마트폰 판매가 늘면서 매출 13조8천억 원, 영업이익 231억 원으로 흑자 전환에 성공했습니다.
특히 휴대전화 사업도 옵티머스LTE 등 스마트폰을 중심으로 매출 구조가 개선돼, 2010년 1분기 이후 7분기 만에 흑자로 돌아섰습니다.
지난해 연간 매출액은 54조2천566억원, 영업이익은 2천800억원을 기록했습니다.
LG전자는 올해 매출 목표를 57조6천억 원으로 정하고 연구개발 등에 모두 4조2천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