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은행의 가계대출이 10조 원을 돌파하면서 경고음이 울리고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말 저축은행의 가계대출이 사상 처음으로 10조원을 넘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09년 10월까지만 해도 7조원에 못 미쳤던 것을 감안하면 2년만에 3조원 넘게 늘어난 셈입니다.
특히 부실 위험이 상대적으로 큰 소액 신용대출의 비중은 2010년 말 45%에서 지난해 말 60% 이상으로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저축은행의 가계대출이 10조 원을 돌파하면서 경고음이 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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