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신라는 자회사 '보나비'가 운영중인 커피ㆍ베이커리 카페인 '아티제' 사업을 철수키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호텔신라는 대기업의 영세 자영업종 참여와 관련한 사회적 여론에 부응하고 상생경영을 적극 실천한다는 취지에서 사업 철수를 결정했다고 밝혔
현재 아티제 매장은 청계광장점을 포함해 모두 27개이며, 지난해 매출은 241억원을 기록했습니다.
한편, 호텔신라는 외국계 커피전문점에 대항하는 토종브랜드로 국내 서비스업을 발전시킨다는 취지로 2004년 아티제를 오픈했고, 2010년부터는 자회사 보나비가 운영해 왔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