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신설법인 6만 5천 개…사상 최대

지난해 신설법인 수가 6만 5천 개를 넘어서며 관련 통계 집계를 시작한 2000년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중소기업청에 따르면 지난해 신설법인 수는 2010년보다 4천800개 증가한 6만 5천100개로 집계됐습니다.
연간 신설법인 수는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여파로 5만 개까지 감소했다 2009년 하반기부터 차츰 회복세로 돌아섰으며, 지난해 지속적인 수출 호조와 창업지원정책 강화, 베이비붐 세대 퇴직자 증가 등의 이유로 크게 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