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중소기업 100곳 중 17곳이 3년 연속 이자도 감당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작년 상반기 중소기업 938곳 가운데 16.6%인 156곳이 영업이익을 내도 이자를 내지 못하는 한계기업으로 조사됐습니다.
중소기업의 한계기업 비중은 글로벌 금융위기에서 벗어난 2010년 소폭 줄어들었다가 2011년 상반기 다시 늘어났습니다.
한편, 대기업 가운데 한계기업은 650곳 가운데 55곳으로 8.5%에 그쳤습니다.
우리나라 중소기업 100곳 중 17곳이 3년 연속 이자도 감당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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