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은 조현상 전무의 부사장 승진을 포함해 모두 32명이 승진한 2012년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습니다.
효성그룹 조석래 회장의 세째 아들인 조 부사장의 승진에는 산업자재PG(퍼포먼스그룹)장으로서 타이어코드 부문을 세계 1위로 올려놓고 에어백 업체인 GST 인수 등을 통해 산업자재 분야의 경쟁력을 높인 성과가 반영됐다고
한편, 백흥건 전무와 노재봉 전무도 각각 부사장으로 승진했습니다.
해외영업통인 백 부사장은 글로벌 시장을 개척하고 전력 기기의 시장점유율을 확대하는 성과를 올렸습니다.
노 부사장은 경제 전문가로 회사 경영 전반에 걸쳐 최고경영진을 보좌하고 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