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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2회 18억 원, 473회 32억 원’
연말연시를 맞아 로또복권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연이어 로또 1등 당첨번호를 적중시킨 로또 명당과 그 비결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국내 대표적인 로또정보업체(lottorich.co.kr)는 ‘가입 3일 만에 로또 실제 당첨’으로 화제가 된 472회 1등에 이어 473회에서도 1등 번호조합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먼저 로또 473회 추첨결과 1등 1조합과 2등 5조합이 나왔다. 1등 당첨번호를 제공받은 주인공은 장진우(가명) 회원으로, 지난 22일 해당번호를 받았다.
472회에서는 유료회원 가입 3일 만에 1등에 당첨돼 18억 원을 거머쥔 진정한 행운남이 탄생했다. 그 주인공은 강재현(가명)씨. 강 씨는 19일 해당업체 당첨후기 게시판에 ‘골드회원가입 3일만의 로또 1등이란 행운이’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려 화제가 됐다.
강 씨는 “로또 1등에 당첨됐다는 소식을 듣고, 아내와 아이들까지 잠 한숨도 못 잤다. 아직도 떨리고 기쁘다”며 “이제까지 1등을 여러 번 배출했고 통계적으로 연구한다고 해서 처음엔 반신반의 했지만, 여러 번 고민 끝에 골드(유료)회원가입을 했다.”며 당첨소감을 전했다.
업체 관계자에 따르면, 강 씨의 경우 연말연시를 맞아 ‘1등 집중공략 이벤트’ 기간에 유료서비스인 골드회원을 14일 신청하고, 16일 휴대폰 문자(SMS)를 통해 1등 번호를 제공받아 구매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업체가 배출한 1등 조합은 2011년만 34회, 지금까지 총 80회로 늘어났다. 이처럼 1등 번호가 올해 급증한 데에는 나름의 이유가 있다.
업체 측은 "올해 랜덤워크 1등 예측 시스템 업그레이드 이후 정확도가 지난해에 비해 30~40%이상 향상됐다. 연속적인 1등 조합 배출이 좁은 구간에서 집중되는 현상은 최근 패턴에 대한 정확한 분석이 있었기에 가능한 것 이다”고 설명했다.
1등 당첨자들의 후기와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해당업체 홈페이지(lottorich.co.kr)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