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지도도 3D로 볼수 있게 됩니다.
마치 현장에 있는 것처럼 지도를 보는 것인데요, 공시지가 같은 자세한 토지 관련 정보도 알 수 있다고 합니다.
최윤영 기자가 소개합니다.
【 기자 】
한국형 구글어스, 'V-world' 화면입니다.
서울 강남역 인근으로 가보겠습니다.
마치 제가 강남역 사거리 한복판에 서 있는 것 같습니다.
주변 구경을 해 볼까요.
건물의 간판 이름까지도 상세히 보입니다.
이번엔 삼성역으로 옮겨보겠습니다.
건물을 클릭해 보니, 지번과 용도 등 구체적인 정보가 나옵니다.
이 3D 지도는 특히 집을 구할 때 활용도가 있을 것 같습니다.
공시지가 등 여러 행정 정보도 확인이 가능합니다.
반포에 있는 한 아파트 10층으로 가보겠습니다.
만약 이 집 발코니에서 밖을 본다면, 이런 광경이 펼쳐집니다.
이밖에 설악산 대청봉, 가기가 쉽지 않은 이어도 해양과학기지, 독도도 모두 실제 가본 것처럼 볼 수 있습니다.
이 공간정보 포털은 이달 말 시범 서비스를 거쳐 3월부터 본격 운영됩니다.
MBN뉴스 최윤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