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 설 명절 소비자피해 주의보 발령

공정거래위원회가 설 명절을 맞아 소셜커머스와 상품권, 택배서비스, 제수용품 등 4개 분야에 대해 소비자피해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공정위는 "소셜커머스 이용이 늘면서 이를 이용한 사기도 증가하고 있다"며 믿을 만한 사업자인지 스마트 컨슈머 사이트에서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또 결제할 때는 신용카드를 사용해야 하며 상품권은 업체가 제시한 유효기간이 지났어도 일정부분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제수용품으로 농축수산물을 살 때는 반드시 원산지 표시를 확인하고, 택배는 받은 즉시 물건이 부서졌는지 살피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