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 비상대책위원회는 수신료로 운영되는 KBS까지 재전송이 유료화되면 시청자들에게 이중삼중의 부담을 줄 수 밖에 없어 KBS2 채널을 우선 중단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케이블 1,500만 가입자들은 KBS2 채널을 볼 수 없을 전망입니다.
비대위 관계자는 지상파 방송사와 협상 상황에 따라 MBC와 SBS 채널로 재전송 중단 확대를 결정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차민아 / mina@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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