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노사가 조합원 분신사태와 관련해 합의점을 찾고 정상조업에 들어갔습니다.
현대차 노사는 협상을 통해 분신을 시도한 조합원에게 산재 처우에 준하는 지원을 하고, 현장통제로 인식되는 업무에
또 관련 책임자의 경우 이번 사건과의 관련 여부를 철저히 조사 후 그 결과에 따라 조치하며, 대표이사 명의의 유감을 표명하기로 했습니다.
노조는 조합원의 분신사태와 관련한 요구안을 놓고 벌인 회사 측과의 협상이 여의치 않자 엔진공장의 조업을 전면 중단하고, 전 공장의 주ㆍ야간조 잔업 등을 거부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