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식품부가 중국에서 구제역이 발생함에 따라 국경검역을 강화한다고 밝혔습니다.
구제역 유입을 막기 위해 농식품부는 중국 여행객에 대한 휴대품 검색을 강화하고 발판 소독과 항공기 내 남은 음식물에 대해 소독·폐
농식품부는 또 국민에게 중국 등 구제역 발생국가 여행을 최대한 자제하고 부득이하게 여행하는 경우 축산 농장을 방문하거나 육류 등 축산물을 반입하지 말아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중국 농업부는 최근 후베이성 바둥현의 돼지 24마리가 구제역 바이러스에 전염된 것을 확인하고 이 농가 돼지 85마리를 도살처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