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는 지난 9일까지 접수한 올해 설 연휴 국외여행 예약 현황을 살펴본 결과 전체 예약자 1만5천400명 가운데 51%가 동남아를 목적지로 선택했다고 밝혔습니다.
예약자가 가장 많은 지역은
지난해 같은 시기와 비교했을 때 동남아 지역의 예약률이 10% 포인트 정도 높아졌습니다.
모두투어 상품기획부 이철용 차장은 올해 설 연휴가 지난해 보다 짧아진 탓에 비교적 가까운 거리의 여행지를 선택하는 경향이 두드러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