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위성 15일 추락…상황실 가동

러시아의 화성위성탐사선 포보스-그룬트(Phobos-Grunt)호가 오는 15일 지구에 추락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따라 우리 정부도 관계 부처와 기관들이 참여하는 상황실을 가동하면서 대국민 알림 서비스를 시작합니다.
교과부 관계자는 "위성이 한반도 인근에 낙하할 가능성은 희박하지만 정확한 낙하 시각과 장소를 실제 추락 1~2시간 전에야 분석할 수 있는 만큼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위성 추락 상황 정보는 인터넷(event.kasi.re.kr/www.kari.re.kr)과 트위터(@kasi_news/@mest4u) 등을 통해 제공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