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공회의소는 최근 서울과 경기 지역 주부 6백여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올해 설 연휴 지출 규모를 줄일 것이라는 응답이 전체의 40.6%였다고 밝혔습니다.
'작년과 비슷할 것'이라는 대답은 51.9%였고, '확대할 것'이라는 응답은 7.5%에 그쳤습니다.
지출 가운데 가장 많은 돈이 들어가는 항목으로는 선물·용돈(52.6%)이었고 차례상 등 음식 준비(39.3%)와 여가비용(4.3%), 귀향교통비(3.8%)가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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