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식품은 지난 27일 경남 창원 공장에서 일본으로 수출되는 '프리마'의 첫 물량 선적 작업을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동서식품은 올해 3천 톤을 시작으로 앞으로 8년간 3만6천500톤, 금액으로는 총 1억2천500달러 어치의 프리마를 일본 커피 전문기업인 AGF로 수출할 예정입니다.
AGF사는 일본 내 커피믹스 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해 좋은 품질의 커피 크리머가 필요해짐에 따라 프
안경호 동서식품 홍보실장은 미국 FDA 승인은 물론 국내 식물성 크리머 중에서는 유일하게 식약청의 안전관리인증제 지정을 받은 우수한 제품이라며 품질 기준이 까다로운 일본 시장 수출을 통해 해외시장에서 새로운 도약의 계기를 찾겠다고 말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