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대기업 사회공헌 1조4천억원 돌파

전국경제인연합회는 지난해 삼성전자 등 대기업들이 사회공헌에 지출한 돈이 1조4천25억1천만원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전경련이 244개 주요기업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인데 지난해 사회공헌액은 2004년에 비해 14.17% 증가했습니다.
주요 기업의 사회공헌 지출액은 외환위기를 겪은 1998년 3천327억1천만원에 그쳤으나 2000년 이후 해마다 증가해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