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중소 제조업체 생산직 근로자의 하루 평균 임금이 지난해보다 7% 정도 오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가 중소 제조업체 1천200개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올해 평균 임금은 하루에 6만 2천 원으로 지난해
임금이 가장 높은 직종으로는 컴퓨터 하드웨어 기사로, 하루 평균 임금이 9만 8천 원이었으며, 이어서 컴퓨터 운용사와 컴퓨터 소프트웨어 기사 등 컴퓨터 관련 직종이 고임금 직종으로 조사됐습니다.
반면, 임금이 낮은 직종은 사지공과 스냅공, 가위절단공 등으로 하루 평균 임금이 4만 원대 초중반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