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그룹은 자회사 STX OSV가 노르웨이의 아이스바그사로부터 사료운반선 1척을 약 400억원 규모에 수주했다고 밝혔습니다.
STX OSV는 루마니아 툴체아 조선소에서 선체 부분을 건조한 뒤 노르웨이 브랏바그 조선소에
롤스로이스 NVC-401 LNG 선형모델을 적용한 이 선박은 길이 75m, 폭 13.6m 규모로 LNG 추진기관을 이용해 유해 가스 배출량을 대폭 줄일 수 있는 친환경 디자인으로 건조될 예정입니다.
발주사인 아이스바그는 양어장 사료 생산·운반업체 스크레팅에 이 선박을 용선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