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적 비수기의 영향으로 지난달 전·월세 거래량이 전달보다 눈에 띄게 줄었습니다.
국토해양부는 전·월세 거래정보시스템을 통해 지난 11월에 확정일자를 신고한 전·월세 주택의 거래량을 분석한 결과, 전·월세 거래량이 전국기준 총 10만 7천 건으로 전
수도권의 전·월세 거래량은 7만 1천 건으로 전달 대비 7.5%, 지방은 3만 6천 건으로 1.7%가 각각 감소해 가을 이사철이 마무리되면서 수도권을 중심으로 거래량이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서울지역은 지난달 3만 2천 건으로 전달 대비 9.9%가 줄어 상대적으로 감소폭이 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