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분·사료업체 동아원은 오는 30일 임직원과 가족이 함께 뮤지컬 '점프'를 관람하는 문화이벤트로 종무식을 대신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문화 종무식'은 술자리 등으로 소모적인 시간을 보내기보다는 즐거운 마음으로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동아원 관계자는 올해는 봉사활동으로 불우이웃을 돕고 종무식은 임직원 가족과 새해 의지를 다지는 것으로 의미 있게 보내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내부행사보다는 다양한 문화지원과 참여행사로 화합을 도모하고 국내 공연 문화 발전에도 이바지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