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택수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은 "경영 자율성 확보를 위해 현재 '기금형 준정부기관'인 조직을 '공사형 금융공기업'으로 바꾸겠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신보의 조직 전환은 법률 개정과 정부와 협의가 필요해 중장기 과제로 추진됩니다.
안 이사장은 또 "중소기업 경영환경 악화에 대응해 중소기업 보증 규모를 올해 38조 원 규모에서 내년에는 최대 40조 원까지 늘리겠다"고 덧붙였습니다.
[ 강영구 기자 / ilove@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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