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사망에 애도를 표했습니다.
현 회장은 "금상산관광과 개성공업지구 협력사업을 열어 민족의 화해와 협력을 위해 노력한 김 위원장의 갑작스러운 타계에 심심한
재계에서 김 위원장의 사망에 공개적으로 조의를 표한 것은 현 회장이 처음입니다.
현 회장은 대북사업 문제로 북한을 방문해 김 위원장과 세 차례나 독대하는 등 북한과 인연이 깊은 CEO 가운데 한 명입니다.
[김태일 기자 / kti9558@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