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경식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서울 중구 태평로클럽에서 열린 송년간담회에서 내년에 실시될 총선과 대선에서 각 후보들의 과도한 복지정책 공약을 경계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내년에 양대 선거가 예정돼 있는데 우리 현실에 맞지 않는 장밋빛 공약이나 과도한 복지정책이 나오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손 회장은 또 현재 협상이 진행 중인 호주, 터키 등과의 FTA를 빨리 마무리짓고 인도네시아, 남
이익공유제 등 동반성장 문제를 놓고 재계와 동반성장위원회가 갈등을 빚는 것과 관련해서는 기업마다 사정이 다른데 법으로 강제하기보다는 합의를 이끌어내는 것이 좋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