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정년 60세로 연장…임급피크제 도입 안 해

홈플러스가 정년을 만 55세에서 60세로 연장합니다.
홈플러스는 2만1천명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정년 연장을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홈플러스는 특히 임금피크제 등으로 임금을 삭감하지 않고 정년만 연장했습니다.
국내에서 임금피크제 없이 정년을 60세까지 늘린 유통업체는 홈플러스가 처음입니다.
홈플러스는 만 50세 이상인 2천여명의 직원이 5년 내에 정년 연장의 혜택을 받는다고 설명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