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분당선 양재역과 정자역에 물이 새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는 MBN 보도와 관련해 신분당선 측은 시설물 점검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신분당선 측은 특히, 양재역의 경우 도로복구 공사 중 상수도관이 파열돼 발생한 사고로 주무관청인 서초구청과 시공사에 바로 복구 요청
또, 정자역 누수 현상은 작업자 실수로 스프링클러에 충격이 가해져 발생했으며, 당일에 바로 복구 조치가 끝났다고 덧붙였습니다.
신분당선 측은 재발 방지를 위해 원인분석과 함께 시설물 점검을 더욱 강화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김경기 기자 / goldgame@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