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개발원 자동차기술연구소는 "외제와 국산 6개 차종에 대한 충돌을 통해 수리비를 분석한 결과 외제차가 평균 5.3배 높았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신차가격이 비슷해도 외제차는 평균 부품비가 867만 원으로, 국산차 138만 원보다 6.3배 높았습니다.
보험개발원은 "외제차 판매대수는 최근 1년간 21%가 급증했지만, 부품 가격이 비싸 유통구조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 강영구 기자 / ilove@mbn.co.kr ]
Copyright ⓒ MBN(매일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
핫뉴스